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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再版)을 내면서

 

『法輪大法義解(파룬따파의해)』를 처음 출판한 것은, 주로 보도원(輔導員)의 소질과 보도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였다. 만약 일반적인 신(新) 수련생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곧 대법에 손실과 교란을 가져오게 되므로 발행범위를 축소하였다.

전국적으로 제자들이 법을 배우고 실속 있는 수련을 전개한 후부터, 여러분은 대법을 더욱 깊이 이해하였다. 실속 있는 수련을 거쳐 진정하게 대법의 홍대(弘大)함과 층차를 제고하는 긴밀한 관계를 체득하였고, 인식 면에서 뚜렷이 제고되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나는 『法輪大法義解(파룬따파의해)』 재판(再版)을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의 경향을 주의해야 하는데, 대법 속에서 신기(新奇)함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확실히 끊임없이 내가 또 무엇을 말하였는가, 또 어떤 새로운 책이 있는가, 또 어떤 새로운 지시(精神)가 있는가, 어떠어떠한가…… 등등을 찾는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해 나가야 한다. 사실 또 얼마나 많은 경(經)을 출간하든지 간에 모두 『轉法輪(전법륜)』에 대한 보조 자료이다. 진정하게 수련을 지도하는 것은 오로지 『轉法輪(전법륜)』이다. 이 속에는 속인에서 시작하여 줄곧 비할 바 없이 높은 내포를 포함하고 있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기만 한다면 『轉法輪(전법륜)』은 영원히 당신이 수련하여 제고되도록 지도할 것이다.

『轉法輪(전법륜)』은 문장의 표면에서 화려하지 않으며, 심지어 현대어법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만약 현대어법으로 이 한 권의 대법(大法)을 정리한다면 엄중한 문제가 나타날 것인바, 문장의 언어 구조는 규범적이고 멋지지만 도리어 더욱 깊고 더욱 높은 내포(內涵)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현대의 규범적인 어휘는 대법(大法)의 더욱 높고 부동(不同)한 층차(層次)의 지도와 법의 매 한 층의 표현, 수련생의 本體(번티)와 공의 연화(演化)와 제고, 이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에 이르기까지 전혀 표현(表達)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한 부 『의해』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분을 보도(輔導)하여 『轉法輪(전법륜)』을 잘 배우게끔 하기 위해 출판한 것이다. 희망하건대 대법제자들이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교란을 배제하여 착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정진(精進)이다.

리훙쯔(李洪志)
199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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