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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대법제자들에게 전하는 답장

 

페루대법제자들:

전해 온 편지를 이미 받았다. 여러분 수고했다. 당신들의 정황을 나는 다 알고 있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바로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것으로 이는 역사상 여태껏 있어본 적이 없다. 각자(各自)의 길을 잘 걸으려면 곤란이 있게 마련인데, 곤란에 직면하여 나아감은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박해를 반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일은 역사상 과거의 수련 중에 없었던 것이다. 대법제자는 개척자(開創者)이므로 수련 중에서 어떤 때는 잘하고, 어떤 때는 어찌해야 할지 모를 수 있다. 곤란이 있을 때 여러분은 앉아서 법 공부를 많이 하도록 하라. 오직 정념정행 한다면 넘기지 못할 관(關)이 없다.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대법제자의 길을 올바르게 걸었고 아울러 대단히 잘 걸어왔다. 정법의 노정에 따라, 일체는 더욱 좋아질 것이며 대법제자는 더욱 성숙될 것이다. 나는 당신들이 직면한 곤란 역시 정법의 노정과 당신들의 성숙과 노력에 따라 해결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들이 더욱 잘하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중생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李洪志
2005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