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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再狂

 

跳腳狂
喉舌謊言嚎如狼
人惡似鬼助瘋浪
不見善念喪天良
秋風起紅變黃
張狂不見日慌慌
現世報應無漏網
人做惡都得償
不信你再狂

李 洪 志
二零一四年七月十五日

 

그래도 미쳐 날뛸 거냐

발 구르며 미쳐 날뛰거니
입만 열면 거짓말 짖어댐이 늑대 같구나
사람이 악하면 귀신같아 풍랑(瘋浪)을 조장하거니
선념(善念)이 없고 양심도 없도다
가을바람 일어 홍(紅)이 황(黃)으로 변하니
오만불손은 볼 수 없고 나날이 망연자실이라
현세(現世)에서 응보는 피할 길 없고
행한 악은 죄다 갚아야 하는데
너는 그래도 믿지 못하고 미쳐 날뛸 거냐?

李 洪 志
2014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