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黯黯陰雲幾日渾

嚴寒盡逝已見春

眾生醒見驚心事

中原半壁覆沙塵

二零零二年一月二十二日

겁(劫)

음침한 검은 구름 며칠이나 흐릴손가

엄동설한 다 지나고 봄이 이미 보이네

중생은 깨어나 놀라운 일을 보리니

중원의 절반이 모래먼지에 덮이리라

2002년 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