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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공부를 잘하면 사람 마음을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

 

이 글은 아주 잘 썼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방식에 대하여 아직 청성(淸醒)하지 못한 그러한 수련생들은, 이 글을 좀 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 이 글이 비록 전면적이지 않고, 그 깊이에 한계가 있으나,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체에 대하여 매우 명확하다.

사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구실을 대지만,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

李洪志
2005년 7월 20일
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