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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대법제자들에게 드리는 인사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에게 설 문안을!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설 문안을!

 

하진(下塵)

法輪轉時必有狂  法輪(파룬)이 돌 때 기필코 미친 자가 있으리니,

國力傾盡爲吾忙  국력을 모조리 기울여 나를 위해 분주하네.

靜觀醜角妖戲盡  조용히 어릿광대 요귀의 연극 끝남을 바라보노니,

只剩殘土風中揚  오로지 남은 흙먼지만 바람결에 흩날리네.

輪迴五千雲和雨  오천(五千)년 구름과 비의 윤회이거니,

撣去封塵看短長  쌓인 먼지(封塵) 털고 짧고 김(短長)을 보노라.

大戲誰是風流主  그 뉘가 큰 연극의 풍류 주역이었던가,

只爲眾生來一場  오로지 중생을 위해 한 막을 연출한 것이라네.

李洪志
임오년 섣달 29일
2003년 1월 31일